티몬 건대 맥주창고 이거 완전 사기네요.. 생활관련..

좀 어처구니도 없고 화도 나네요..


티몬에서 티켓사서 건대입구역에 있는 맥주창고(2군대 있는데 시장근처 오락실옆에 있는 곳)를 갔는데..

맥주 먹고 계산하려니 방금 먹은 맥주가 티켓 적용안되는거라고 돈을 다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인이랑 티켓 보면서 따졌는데..

티켓에는 일부 맥주만 적용된다는 말도 없었고..

분명히 자유이용권이라고 써있으면서..

'맥주(수입, 국산), 안주, 맥주칵테일, 칵테일 전 메뉴 이용가능(양주 이용 불가)'

이렇게 써놓았으면서 일부 맥주만 적용이 된다더군요..

그런 경고문은 구매전 필독사항에도 없었고..

맨 아래 맥주 소개란에 (티켓으로 이용가능한 세계맥주) 라고 써놨더라구요..

다른 티켓 제외 맥주는 아예 빼놔서 누가 봐도 알수 없게 해 놓았더군요..


그곳 점주에게 따지니까 맨 아래 메뉴에 써 놓았으니 난 책임 없고..

나같은 사람 있어서 티몬에다가 수정 요청했으나 수정이 안됬다고 하더라구요..

이 것은 점주가 내용에 대해서 책임진다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점주에게 나같은 사람 많다면 가게에 안내문 하나 안붙였냐고 하니까..

그건 티켓 안산 사람이 손해보는 느낌 들까봐 안달았다고 하더군요.. 아 진짜 어처구니가 뺨을 쳐서..

그래서 티몬에다가 오늘 일을 올리고 합당한 답변 못 내놓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 오늘 넘 황당해서 글도 잘 안쳐지네요..

하여간에 요새 소셜커머스들 많이 이상해졌어요.. 옛날엔 괜찮았는데..

티켓딜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차(8/1) 여가관련..

이번 여행의 수확중에 하나라면 자전거에 바람 넣는 법을 알았다는거인데..
옛날에 바람 넣던거랑은 틀리게 앞에 뭔가를 끼우고 넣어야 하더군요..

그래서 숙소 옆에 있는 자전거포에서 구입하고 바람을 땡땡하게 넣고..
무거운 가방을 줄이기 위해서 택배로 땀에 쩔은 옷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계속 반바지 차림..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바다 바람이 굉장히 시원하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힘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해안도로를 벗어나면 제주도가 오르막이 참 많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일차에는 서귀포시에 도착했는데 거진 절반 돌은 것이더라구요..

절반 돌면서 구경한 곳은 천제연 폭포와 천지연 폭포였는데..
천제연 폭포는 전날 온 비로 물이 불어서 위험하다고 상류로 올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천제연 폭포 중 하나는 평소에는 거진 볼 수 없다고 하는데..
전 비가 온 다음날 와서 그런지 3단 폭포가 뚜렸다게 보였습니다.. 근데 흙탕물..

서귀포시에 도착해서 간 천지연 폭포는 도심속의 비경 같은 분위기라..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애인끼리 가신분들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거 같아요..

근데 이 날 천지연 폭포 갔다가 자전거 장갑 잃어버려서 30분 간 왔던 길 다시 돌아가서 결국 찾아오는 삽질을 다시 했죠.. ㅡㅡ;;
(잃어버리고 다시 찾기의 반복인 이번 여행..)

천지연 폭포쪽에 모텔은 많은데 휴가철이라 방 구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작은 방 없다고 큰 방은 비싸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4만원 부르시더군요.. 괜히 긴장..

이 날 먹은 것은 한치물회와 오분작 뚝배기인데..
물회는 그냥 서울에서도 파는 물횐데 한치가 들어 있다보니 오징어보다 좀 더 오동통하게 씹히 더라구요..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은건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또한 제주도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오분작 뚝배기를 먹었는데..
이건 내용물은 실한데 맛은 음.. 그냥 된장 푼 찌개에 해물 넣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10시 숙소 출발
자전거 바람 넣는 기구 구입(5,000원) / 안입는 옷 택배(4,550원)
14시 서귀포 도착 한치물회(10,000원)
지옥의 오르막 코스
17시 중문 도착 오분작뚝배기(13,000원)
18시 천제연 폭포 (2,500원)


20시 천지연 폭포 (2,000원)
22시 모텔 (40,000원)

제주도 자전거 여행 무박 1-2일 (7/30-31) 여가관련..

이미 한달이 다되가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4박 6일짜리 여행이라 쪼개서 올라가요.. ㅎㅎ

이번 제주도 자전거 여행은 시작부터 뭔가 불안하긴 했지만..
마치고 나니 참 알찬 휴가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화위복, 세옹지마를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요..

처음 시작은 자전거로 제주도를 돌아보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무계획으로 시작된 여행이였습니다..

토요일에 목포 가는 버스표 하나 달랑 예매하고 나머지는 다 현지에서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토요일 회사 끝나고 진짜 필요할거 같은데 여행중에 사기는 힘든것을 사고(자전거 후미등, 자전거용 장갑, 선크림)..
대충 짐을 꾸리고 산 것들 집어넣고 전에 빌려준 핸드폰 밧데리를 수거하러 석계역에 가는데 집에 모자를 두고 왔더군요.. ㅡㅡ

이게 이번 여행 초반 삽질의 시작이였죠..
밧데리 빌려줬던 친구에게 모자를 급하게 빌려서 고속터미널로 이동을 하는데..
지하철에 가방을 놓고 내려서 역무실에다가 이야기 해서 5-6 정거장 밖에서 발견된 가방 찾으러 왔다갔다 하는 두번째 삽질을 하고..

겨우 터미널에 11시반 되기 전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버스에 싣고 출발을 하면서 이젠 아무일도 없겠지 하면서..
목포 터미널에 도착해서 항구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건전지를 사고 후미등을 달려고 하는데 이미 달려 있더라구요..
게다가 건전지도 들어 있었습니다.. 이게 세번째 삽질..

이젠 배타고 가기만 하면 되겠지 하면서 새벽 3신가 4신가 부터 기다리는데 5시쯤 되서 매표소 열면서 하는 말이 표가 다 팔려서 예매 안한 사람은 따로 이름 적고 비는 표 있으면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잘못하면 여행 쫑내는 크리티컬한 네번째 삽질로 제주도 여행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는 삽잘의 완성판이였죠..

여하간에 9시 출항인데 표 없을까봐 불안초조 하면서 대기자 3번이기도 하고 적는거 보면 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까 적으라고 했겠지하고 어느정도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정말 자리가 나긴 나더라구요.. 4인용 침실칸..

예상보다 지출이 더 크긴 하지만..
의외로 침실칸이라 전날 밤샜던 피로를 좀 더 편하게 풀수가 있었습니다.. 이게 첫번째 전화위복..

제주항에 와서 돌아갈 표를 예매하기 위해서 옆에 있는 제주공항으로 가서 자전거 운송 방법을 물어봤는데..
제주항공은 접이식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택배에서도 자전거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시간만 허비하고 4시 정도 되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에 올랐습니다..

원래 목표가 쫄깃센터 가는건데 첫날 좀 가다가 전화하고 찾아가야지 하면서 숙소 잡고 위치 보니까 바로 옆동네더라구요.. 허허..
결국 쫄깃센터는 못갔습니다..

첫날 먹은것은 잠깐 들린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와 순대국밥이였습니다..
특이하게 순대국밥에 토렴을 해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먹기도 좋고 들어 있는 순대외 고기들도 정말 실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부추는 돼지국밥처럼 넣어서 먹으라고 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



제주도 여행 시간대별 이동경로와 비용을 모아봤습니다..

23시 센트럴 시티 터미널 출발
3시 목포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32,100원)
4시 목포항 도착

9시 표없어서 맨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승선(49,400원, 3,000원)
14시 제주도 도착

15시 제주공항 도착 각종 문의 후 8월 4일 목포행 배 예약
16시 라이딩 시작
19시 바람 삽질하다가 근처 숙소 도착(30,000원)
21시 식당 닫아서 순대국집에서 식사(6,000원) 순대국과 돼지국밥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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